교육부는 평가방식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를 통해 예체능 교과의 본래 목적에 맞고 현장에 적합한 평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자문팀과 실무작업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예체능 관련 단체와 교사, 학부모, 평가 및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첫 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9월까지 3차례의 토론회를 열어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교육부는 지난달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교육비 경감대책으로 예체능 교과 평가방법을 현행 서열식에서 서술식이나 학업성취도 도달여부(pass/fail) 평가 등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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