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 팀장은 이훈규(李勳圭·사시 20회) 서울고검 검사가 맡게 됐으며 부산지검 김준호(金俊鎬·사시 24회) 부장검사와 서울지검 윤진원(尹振源·사시 28회) 부부장 검사가 팀을 구성하게 된다.
태스크포스팀은 강 장관이 3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밝힌 검찰총장 인사추천권과 법무행정 전문화, 한시적 특검제 등의 개혁안을 추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법무 검찰 개혁을 논의할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정 문제 등을 조정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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