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1차 동시분양 경쟁률 1.13대1

  • 입력 2003년 2월 19일 22시 52분


코멘트
인천지역 1차 동시분양에서 인천 및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13대 1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 1차 동시분양의 인천 및 수도권 1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11가구 모집에 467명이 청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4차례 동시분양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것이다. 부평 신성미소지움은 24평형 1.3대 1, 31평형 2대 1, 38평형 1대 1 등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구 원당지구 금호베스트빌 2차는 32, 39평형 등 전 평형이 미달됐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동시분양을 통한 신규 분양이 많았고 경기 침체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