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인천 1차 동시분양의 인천 및 수도권 1순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11가구 모집에 467명이 청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4차례 동시분양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낮은 것이다. 부평 신성미소지움은 24평형 1.3대 1, 31평형 2대 1, 38평형 1대 1 등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구 원당지구 금호베스트빌 2차는 32, 39평형 등 전 평형이 미달됐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동시분양을 통한 신규 분양이 많았고 경기 침체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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