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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2월 13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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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남제주군 성산포해양관광단지, 북제주군 묘산봉관광지구, 북제주군 교래관광지구 등 3개 관광지인 경우 개발사업예정자 지정 취소로 개발사업이 부진했으나 최근 투자희망 업체가 나타났다는 것.
성산포해양관광단지는 2개 업체, 묘산봉관광지구 5개 업체, 교래관광지구 1개 업체 등 모두 8개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24일부터 이뤄지는 개발사업예정자 지정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개발사업예정자로 지정되면 통합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관광지 조성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제주도는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관광지 가운데 국제자유도시 인프라시설로 인정될 경우 관광진흥지역 및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사업을 지원하고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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