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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2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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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00년 DMZ 내 오래된 철조망을 수거해 이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상품화한 ‘DMZ 철조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종의 DMZ 관련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DMZ 철조망’을 비롯한 기존 상품은 세계 유일의 분단현장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임진각과 제3땅굴 등 파주 일대 안보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실향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다. 김태회 시 문화관광과장은 “안보 관광상품은 DMZ를 소재로 만들어 누구나 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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