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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2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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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대상선측이 수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할 경우 압수수색 등을 통해 강제 입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된 감사원 감사에서 자료제출 시한을 세 차례나 연기하며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등 조사에 불응했다.
한편 검찰은 감사원이 관련자들을 고발하게 되면 수사팀을 보강하거나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부에 재배당하는 방안 등도 고려 중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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