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리고장 소식/고성군 거진읍 삼림욕장 마무리 등

◇강원 고성군 거진읍 삼림욕장 마무리=고성군은 지난해 4월부터 총 4억원을 들여 거진읍 거진리 산 1번지 해맞이 봉 일대 18.8㏊에 해맞이봉 일출각, 전망대, 샘터, 의자 등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등을 만들고 오는 20일 삼림욕장을 개장할 예정.

◇충주시 기계화 영농 촉진을 위한 경작로 포장=올해 8억원을 들여 5개 지구, 7.7㎞의 경작로를 확 포장한다. 해당 지역은 신니면 마수리 마제 마을과 동량면 내동 마을 각 1.3㎞(사업비 각 1억3500만원), 주덕읍 신중리 2㎞(〃 2억700만원), 노은면 가신리 1.6㎞(〃 1억6700만원), 앙성면 복성리 1.5㎞(〃 1억5600만원) 등.

◇속리산 국립공원 관광객 위한 샘터 조성=충북 보은군은 오는 5월까지 1억원을 들여 속리산 국립공원 관문인 산외면 구티리 아홉 고개 주변에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 재래종 소나무와 단풍, 목련, 철쭉, 느티나무 등과 다양한 야생화를 심어 사계절 특색 있는 고개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충북 진천군 전통 향토음식업소 ‘향토맛 집’ 지정=군은 이달말까지 민간 요리전문가로 ’향토맛 집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붕어찜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 전통음식 판매업소를 선정키로 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향토맛 집’ 간판을 부착하는 한편 각종 책자 등을 통해 홍보하고 융자금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금강 오염 감시단체 찾는다=충남도는 금강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할 민간단체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회원이 100명이 넘는 비영리민간단체. 도는 선정된 단체에 금강수계관리기금 2250만원을 비롯해 필요한 재원을 지원할 계획. 문의 수질관리과 042-220-3555

◇충남 보령시 행정평가 15개 부문 상위입상=중앙정부와 충남도에서 지난해 실시한 행정평가에서 보령시가 정보화사업 등 6개분야에서 최우수, 을지연습 등 6개 분야는 우수, 고품질 쌀 생산대책 등 3개 분야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상위입상한 것으로 집계.

◇강원 춘천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케익=올해부터 관내 저소득 모자 및 부자 가정의 세대주에게 각각 읍 면 동장이 직접 방문해 생활상담과 함께 생일케익을 전달하는 ‘사랑의 생일케익’ 사업을 추진한다. 올 들어 지금까지 어려운 형편에서 생일을 맞은 2명이 2만원 상당의 케익과 축하카드를 각각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