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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11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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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수사에 나서 같은 부대 선임병인 이모 상병(19)이 이 달 4일 오후 3시20분께 ‘선임자에게 불손하게 군다’는 이유로 오 이병을 구타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상병을 구속했다.
이 상병은 당시 오 이병의 목 부위를 주먹으로 두 차례 폭행하는 과정에서 오 이병이 뒤로 넘어져 침상 위에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쳤다고 부대측은 밝혔다.
포항〓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