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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8일 1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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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사회는 5일 시군 의사회장 및 상임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가 잘못된 의약분업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한나라당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의료개혁을 주장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민주의사회’도 6일 인터넷 홈페이지(www.drminju.or.kr)를 통해 “이 후보의 공약이 국민을 위한 올바른 의료제도의 구축에 더 희망적”이라며 이 후보를 지지하고 그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의협이 시도 의사회별로 지지 후보를 공개하도록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다른 시도에서도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송상근기자 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