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시 ‘서울 문화상’ 후보자 모집

  • 입력 2002년 6월 27일 18시 29분


서울시는 다음달 말까지 ‘제51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서울시민으로 인문과학 기초과학 문학 음악 공연 등 14개 부문에서 공적이 탁월하고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부문별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장과 대학교 총장 및 학장, 대학원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경우 후보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문화상은 1948년 근거규정이 마련된 이후 지난해까지 50회에 걸쳐 491명에게 수여됐다. 올해는 14개 부문에서 1명씩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씩을 수여한다. 심사 및 발표는 9월에, 시상식은 10월에 열린다.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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