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남산 식물원 28일까지 ‘반딧불이 관찰교실’운영

  • 입력 2002년 6월 11일 18시 52분


서울시는 28일까지 남산공원 식물원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반딧불이 관찰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4∼6시 열리는 이 교실에서는 환경오염으로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반딧불이’의 종류와 생태, 반딧불이를 다룬 동요와 속담 등에 관한 강의가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이며 인터넷(parks.seoul.go.kr)이나 전화(02-753-2651)로 신청하면 된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