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 中 관광객들 위해 제주도 상설 마작장 운영

  • 입력 2002년 5월 24일 17시 22분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중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마작장이 운영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동안 중문관광단지내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 상설 마작장을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마작장에는 마작테이블 40대와 사이버 마작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 10대가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10시간동안으로 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마작장에는 관리직원 및 통역요원이 배치되며 음료를 판매하는 스낵코너와 농산물 판매장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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