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동산]서울 4차동시분양 1881가구 일반에 공급

  • 입력 2002년 4월 24일 18시 17분


서울시는 4차 동시분양 아파트를 주택건설업체로부터 접수한 결과 총 25개 단지 2986가구 중 조합원 몫인 1105가구를 제외한 1881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일반분양 물량은 3차 동시분양(1217가구)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번 동시분양부터 청약 1순위 자격을 갖고 있는 만 35세 이상의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에게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684가구가 우선 배정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물량이 가장 많은 단지는 삼성물산이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재개발조합 아파트로 총 616가구 중 3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다음달 1일 분양공고, 7일 무주택 1순위자 청약에 이어 8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http://housing.seo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서울 4차 동시분양 아파트 현황
시공사(02-)위치평형가구수(전용면적 85㎡ 이하)분양가(만원)
대망종건(932-7333)강서구 방화동24, 3427(27)13,890∼18,490
서광건설산업(922-0771)31∼4291(20)18,262∼25,200
희훈종건(488-4673)강동구 성내동28∼3252(52)20,840∼23,550
이수건설(2299-5573)동대문구 제기동23∼32173(173)14,571∼21,540
현대건설(572-9858)광진구 광장동54, 55119(-)56,884∼59,598
삼성물산(1588-3588)마포구 공덕동24∼41312(258)18,600∼36,600
도시개발주택건설(913-9997)성북구 장위동3231(31)20,800
성삼하이츠(874-6622)구로구 구로동14∼3154(54)8,500∼18,630
정은건설(2292-0011)양천구 신정동23∼3240(40)15,100∼21,400
예평건설(652-8300)양천구 목동10∼2534(34)7,661∼19,395
로마건설(2608-1691)양천구 신정동23∼3123(23)15,918∼22,036
보람건설(3664-5677)강서구 등촌동3331(31)20,940∼21,700
길성건설(3664-8990)강서구 내발산동28∼33100(100)19,450∼22,980
우림산업개발(658-3232)강서구 화곡동15∼2832(32)8,800∼17,980
성원건설(3404-2108)서대문구 연희동27∼4867(4)24,596∼84,632
금광건업(894-0862)금천구 시흥동3255(55)17,586
문영건설(306-0256)은평구 증산동32∼34119(119)22,577∼23,677
선정산업개발(389-3700)33, 3420(20)22,456∼23,785
대림산업(581-2797)서초구 서초동48154(-)62,300
두산건설(510-3232)서초구 잠원동20∼3649(49)23,100∼46,700
엑스인하우징(3443-3434)강남구 역삼동14∼1645(45)16,005∼17,662
우림산업개발(3661-3373)강동구 길동29∼3234(34)21,500∼24,500
경보종건(486-2633)강동구 성내동22∼3439(29)16,225∼24,677
대우자동차판매(9999-311)도봉구 쌍문동33∼44145(103)19,490∼26,990
우암연합개발(434-5573)도봉구 방학동26∼3235(35)16,500∼17,70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