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순창 ‘전통순대 집성촌’ 조성

  • 입력 2002년 1월 16일 23시 36분


고추장의 고장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군에 ‘전통순대 집성촌’이 조성된다.

순창군은 재래종 돼지의 내장을 재료로 하는 전통순대를 지역 특산품의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읍내 재래시장 안에 전통순대 집성촌을 만들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내년까지 17억여원을 순창읍내 재래시장을 정비하고 한쪽에 전통한옥과 초가집 10여채를 지어 전통순대 집성촌을 만들 계획이다.

순창〓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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