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81개 초등학교 가운데 28%인 51개 학교가 도서관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도서관이 설치된 130개 학교의 평균 열람석도 31개에 불과한 실정이다.특히 전문 사서직을 배치한 학교는 단 1개교밖에 없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중학교는 98개교 가운데 6개교, 고등학교는 84개교 가운데 1개교만이 도서관이 없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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