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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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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백색가루가 발견돼 LA발 인천행 대한항공 012편 여객기의 탑승이 한때 중단됐다. 또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의 LA발 인천행 203편과 인천발 LA행 여객기 202편도 탑승을 중단했다.
그러나 미국당국의 조사결과 ‘탄저병 분말’은 아닌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LA발 인천행은 각각 예정시간보다 2시간(대한항공)과 1시간 반(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발 여객기는 1시간 늦게 탑승이 시작됐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