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이버大 내년 1만6800명 뽑는다

입력 2001-09-02 18:57수정 2009-09-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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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첫 개교한 사이버대학의 정원이 내년에는 두 배로 늘고 내년 신규 설립되는 대학까지 합치면 사이버대학 정원이 1만600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비용이 많은데 비해 학생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버대 재정운영에 크게 개선되게 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기존 사이버대의 정원조정 및 신규설립 계획을 1일 마감한 결과 올해 문을 연 9개 사이버대가 현재 39개 학부 6220명인 정원을 59개 학부 1만2900명으로 증원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내년에 신규 설립계획을 허가받은 7개대 중 본인가 계획서를 내지 않은 동국사이버대를 제외한 6개대가 3900명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내년도 사이버대 정원은 모두 1만6800명으로 늘어난다.

내년에 신설되는 사이버대는 학사학위과정의 경우 △대구대의 대구사이버대 △원광대의 사이버게임대 △한양대의 한양사이버대 △동서대의 동서사이버대 △교육기업 스칼라피아의 아시아사이버대 등 5개이고, 전문학사과정은 영진대의 영진사이버대 1개교다. 교육부는 사이버대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정원조정 기준을 신설, 전임교원과 총입학정원 비율을 1대 200 이내, 겸임교원 시간강사를 포함한 강좌운영교원과 총입학정원 비율을 1대 40 이내로 충족하는 경우에만 증원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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