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은 520명이 자퇴서를 냈으나 편입학배정서는 486명만 제출해 97명이 통학거리 등을 고려해 학교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학부모회로 구성된 상문고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시교육청은 상문고 정상화와 부패사학 재발방지를 위해 신입생 및 재학생 편입학과 특수교 지정 방침을 철회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하는 한편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