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2월 2일 18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 구간은 대학교와 아파트단지 등이 들어선데다 평택항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주요 길목으로 해마다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99년의 교통량이 하루 평균 5만8000대로 이미 4차로 도로의 한계 교통량(5만7000대)을 넘어 국도 1호선을 비롯한 45, 39호선 등과 경부고속도로간을 연계한 물류 수송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시는 이 도로와 연결되는 비전지하차도∼평택대학교까지 시 관할 구간 1.3㎞를 내년 상반기까지 확장,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할 방침이다.
<평택〓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