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선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금 5229억원을 확보, 재건축 건설업체에 대한 융자규모를 가구당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암택지개발지구의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연내 착공하는 등 미착공된 건설공사를 조기착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325억원의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내년 3월까지 조기집행,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청별로 취업박람회를 수시로 개최해 일자리와 일할 사람을 연결해주기로 했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