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으로 채용되면 계약직 근로자로서 월 5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고 고용보험과 의료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내년 1·4분기 인턴사원은 총 2만명이다.
정부는 인턴사원 1인에 월 5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며 3개월 후 정규직원 채용시 추가로 3개월간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직원 5∼300명 규모의 중소기업에 한정된다.
2000년도에는 총 4만3000명의 인턴 수료자 중 3만6000명(83.5%)이 정규사원으로 채용됐었다. 문의 1588―1919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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