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간통혐의 여성파출소장 심경고백

  • 입력 2000년 8월 11일 17시 06분


▽…남편에게 간통혐의로 고소되고 친딸에 의해 불륜사실이 인터넷에 올려져 대기발령을 받은 광주 전 D파출소장 김모경위(41)가 경찰에서의 진술내용을 11일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김경위는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 등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달 7일 시아버지가 위자료 1억원을 주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 주겠다고 해 이틀 뒤 집을 나와 초등학교 시절 친구의 빈집에서 잠시 지낸 것 뿐"이라며 불륜사실을 부인….

☞친딸에게 공개고발당한 여성파출소장 진술서 전문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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