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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2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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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2일 정상 진료 중인 병의원에는 형사 및 사복근무 파출소 직원을 배치하고 해당 병원장에게 업무방해를 당할 경우 적극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경찰은 또 112순찰차를 이용해 진료거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병원수송을 돕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단폐업 사흘째인 22일까지 354명의 환자가 112순찰차를 타고 진료병원을 찾았다. 한편 경찰은 폐업의사들에 대해서는 고발을 접수하는 즉시 소환 조사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