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씨등 선거법위반 당선자 6,7명 기소

  • 입력 2000년 5월 31일 19시 19분


대검공안부는 1일 16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된 국회의원 6,7명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기소대상에는 방송사 카메라 기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서울종로)의원과 상대후보에게 5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부산남)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기대기자>k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