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개혁 공로 23명 특진

  • 입력 2000년 3월 15일 19시 21분


경찰청은 15일 평화적인 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한총련 대학생들의 시위를 막는 과정에서 늑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서울 노원경찰서 신경하경장(35·여·본보 3월3일자 A7면 ‘광화문에서’ 참조)을 경사로 1계급 특진시키는 등 경찰개혁에 공이 많은 경찰관 23명을 각각 1계급씩 특진발령했다. 경찰은 또 김강자 서울종암서장 등 경찰관 24명을 훈장 및 표창대상에 각각 추천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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