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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25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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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를 리스트 전달자로 지목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의혹’을 사고 있어 생활이 이만저만 어려운 게 아니다”며 “나는 이번 일에 조금도 개입되지 않았음을 다시 밝힌다”고 밝혔다. A씨는 또 “검찰과 군관계자들 사이에 내가 제보자라는 소문이 무성한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제보자는 엄연히 다른 사람”이라며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해도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