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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27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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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노사는 이날 △민영화에 따른 노조원의 고용 보장 △무노동 무임금 원칙 인정 △6개월내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을 만회할 경우 성과급 지급 등 7개항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이 합의안을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 가결될 경우 29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회사측은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난달 10일 이후의 매출손실이 19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