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10-06 23:371999년 10월 6일 2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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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95년 1월 김모씨(40)로부터 “교수로 뽑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받고 교수로 채용하는 등 97년까지 교수채용과 관련해 7명으로부터 모두 4억74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