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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6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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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건설교통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은 2개월 전부터 급발진사고에 대한 진상 조사작업을 벌여왔으나 검사 차종과 시한이 제한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백건의 사례를 조사해 소비자 입장에서 급발진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합리적인 대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현장조사팀과 정보팀을 구성,급발진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외국의 급발진사고 사례와 소송사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 급발진사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활동을 활성화하고 토론회와 여론조사,집회 및 시위 등을 통해 정부에 급발진사고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도 요구할 계획이다.문의는 02-725-1400∼1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