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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6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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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은 5일 첨단단지내 2만평 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일반 병실과 200병상의 요양원, 재활치료센터, 스포츠센터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을 내년에 착공해 2002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7년 개원한 광주보훈병원은 광주 전남북지역 국가 유공자 등을 진료해왔으나 병상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지난해부터 광주 남구 광산구 나주시 장성군 등 4개 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