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0개 재개발지구 400억원 융자…9월부터

  • 입력 1999년 6월 28일 19시 34분


서울시는 28일 도심 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부터 40개 재개발지구를 대상으로 모두 400억원을 융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건축공사비의 15% 이내에서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리 9%에 3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6월말 이전에 인가를 받은 사업시행자로 공사중단지구 등이 우선순위를 갖게 되며 부도가 났거나 건축공사가 완료돼 임시 사용중인 지구 등은 제외된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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