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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9일 0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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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25t은 국내 아황산가스의 하루 배출량 기준치인 4천t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산성비의 주요 물질인 에어로졸 상태의 황산염의 연간 평균 12∼17%는 중국에서 날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연구원은 이같은 결과를 7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3차 한중일 환경전문가회의에 보고하고 중국측에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2002년까지 중국 일본과의 공동연구를 거쳐 동북아 지역의 대기 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