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침 北 반잠수정 발견…인양 4∼5개월 걸릴듯

입력 1999-01-20 19:41수정 2009-09-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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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지난해 12월18일 전남 여수 앞바다에 침투했다가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을 1개월만인 18일 발견해 인양작업을 준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반잠수정은 격침된 위치(거제도 남방 1백㎞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4백50m 떨어진 곳의 수심 1백50m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으며 해군 포격으로 선체 일부가 파손된 상태.

해군은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선인 선진호가 예인용 수중음파탐지기로 반잠수정의 위치를 확인한 뒤 무인기뢰처리기의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군은 잠수함 구조함(청해진함)과 전문 잠수요원 46명을 투입해 인양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아 인양하는데 최장 4∼5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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