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6 07:451999년 1월 6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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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은행감독원이 수사를 의뢰한 허홍(許洪)전은행장 등 임원 4명과 지점장급 18명 등 대동은행 전직 임직원 22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일부가 부당대출에 개입한 혐의가 드러났다”면서 “보강수사를 한 뒤 다음 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한 뒤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