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세계최장기 무재해기록

입력 1998-11-17 19:09수정 2009-09-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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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대표 이윤우·李潤雨)이 세계 최장기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

기흥사업장은 91년 11월4일부터 올해 8월20일까지 6년10개월 동안 직원 1만2천2백여명이 업무상 사망이나 4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사고를 한건도 내지 않아 무재해 2억1천1백60만인시(人時〓근로자수×근로시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히타치공업 가나가와공장이 91년 세운 1억6백24만인시 기록을 앞서는 것으로 반도체 분야의 무재해 목표보다 50배나 많다.

기흥사업장은 이같은 무재해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무재해 50배 목표달성 기념행사’에서 이기호(李起浩)노동부장관으로부터 무재해 기록인증서를 받았다.

대기록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가 시설개선 장비구입 교육훈련비로 올해 1백60억원을 투자할 정도로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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