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서울 고용동향]「시간제 근로」취업자 늘고 있다

입력 1998-11-04 19:00수정 2009-09-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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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취업률은 갈수록 떨어지지만 이 가운데 시간제 근로(파트 타임) 취업자는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가 4일 발표한 ‘3·4분기 서울 고용동향’에 따르면 7∼9월 신규 취업자수는 모두 4백61만9천명으로 9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줄었다.

이 중 1주일에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정규 취업자(3백78만3천명)는 이보다 더 많은 14.1%가 줄었다. 이에 반해 주당 1∼17시간 일하는 시간제 근로 취업자(23만6천명)는 22.9%나 증가했다. 18∼35시간 일하는 취업자(45만3천명)도 2.7% 늘었다.

서울시 김장호(金長虎)고용안정과장은 “퇴직금 적립 등 부담을 덜 수 있어 고용주가 시간제 근로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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