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0-29 19:101998년 10월 29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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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에 도착한 전씨부부는 사찰입구에서 석마근 주지의 영접을 받고 경내로 들어와 함께 온 손자 손녀에게 88년부터 2년동안 거처했던 방(요사채)을 보여주며 백담사 은둔생활을 설명하는 등 감회어린 모습이었다.
전씨 부부의 이번 백담사 방문에는 큰며느리를 비롯해 손자 손녀와 안현태(安賢泰)전 경호실장 부부가 동행했다.
〈인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