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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3일 0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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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5월부터 9월초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5가에 M이벤트 사무실을 차려놓고생활정보지를통해여성회원6백여명을 모집한 뒤 남성회원 1백40여명으로부터 10만∼40만원의 회비를받고윤락행위를알선한 혐의다.
검찰수사결과 이들 16개 이벤트사가 확보한 2천6백여명의 여성회원중에는 여대생 2백50여명을 비롯해 주부 6백79명과 모델 1백72명 등이 포함돼 있었고 남자회원 9백50여명에는 회계사 중소기업사장 등도 들어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선대인·성동기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