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馬사고 많은 한국마사회, 산재1위 「불명예」

입력 1998-10-10 19:10수정 2009-09-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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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산재보험금 부정수령사건을 계기로 11개 공공법인의 산재현황을 표본 조사한 결과 한국마사회의 산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업무를 넘겨받은 95년 이후 3년9개월 동안의 산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직원 1천1백6명의 한국마사회에서 87건의 산재환자가 발생해 산재율이 7.8%로 가장 높았다.

마사회의 산재율이 높은 것은 기수가 말에서 떨어지는 낙마사고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한국자원재생공사는 66건(4.7%)으로 2위,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건(3.1%)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대한적십자사(2건)는 2.0%로 4번째로 높았다.

이밖에 1.6%의 근로복지공단(28건)과 교통안전공단(18건)에 이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22건(1.1%) △한국가스안전공사 14건(1.1%) △한국화학연구소 7건(1.0%)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건(0.6%) △한국산업안전공단 5건(0.4%) 등의 순이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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