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씨측,『이순자씨에 高價선물』주장 강귀희씨 고소예정

  • 입력 1998년 9월 23일 06시 45분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측은 22일 프랑스 알스톰사 로비스트로 활약했던 미스코리아 출신 강귀희(姜貴姬)씨가 83년 전전대통령의 프랑스방문때 이순자(李順子)여사에게 보석을 선물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전전대통령측은 “이여사는 변호사와 협의해 강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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