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14 19:561998년 8월 14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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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 관계자는 “노조파업이 장기화하면서 비노조원과의 폭력사태가 발생하고 협력업체들이 도산위기에 빠지는 등 경제적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어 강제로 진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파업사태 외에도 어려운 경제여건을 무시하고 무리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불법장기파업에 대해서는 강제진압 등 강경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표기자〉cw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