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銀 점포장등 188명 고발…인수銀, 업무방해혐의로

입력 1998-07-06 19:56수정 2009-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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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택 신한 등 3개 인수은행측은 대동 동남 동화 등 3개 퇴출은행의 점포장 및 금고담당자 1백88명에 대해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금고 열쇠를 숨기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은채 5일 오후 2시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점포장 및 금고담당자가 고발됐으며 은행별로는 △대동 87명 △동남 36명 △동화 65명 등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 충청은행의 경우는 금고 열쇠를 인수은행에 모두 넘겨 고발대상에서 제외됐다.

5개 인수은행 행장들은 퇴출은행 직원들이 7일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할 경우 계약직으로 재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3시 현재 업무에 복귀한 퇴출은행 직원은 필수전산요원 51명을 포함, 전체 9천48명 중 1천12명이다. 대동은행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산필수요원 9명을 포함, 전산부 직원 96명을 이날 모두 복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기자〉sckim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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