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12일 대규모 공동집회…노사정위 운영 난항예고

입력 1998-07-02 07:22수정 2009-09-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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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은행퇴출과 공기업 구조조정 강행에 반발해 대규모 집회를 공동개최키로 하는 등 노사정위원회 운영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朴仁相)은 1일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고 12일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항의집회를 민주노총과 공동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가 퇴출은행 노동자의 고용승계에 난색을 표하는 등 생존권을 외면하고 있다”며 “퇴출은행 노동자의 고용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지 않을 경우 전체 노동자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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