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도소서 히로뽕 발견…재소자 투약혐의 조사

  • 입력 1998년 6월 15일 19시 53분


광주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송명석·宋明錫)는 15일 광주교도소측의 수사의뢰에 따라 일부 재소자의 교도소내 히로뽕 투약혐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교도소 관계자가 이달초 장기수 작업장에서 히로뽕 0.03g짜리 1회용 투약분 비닐봉지 3개를 압수, 검찰에 가져와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1개가 진짜 히로뽕 봉지로 나타나 재소자 투약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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