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알선」미끼 대학생대상 사기범 구속

  • 입력 1998년 6월 7일 22시 19분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7일 과외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대학생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申昌浩씨(31.서울 종로구 무악동)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申씨 등은 지난 3월 모생활정보지를 통해 "은행 온라인 계좌로 4만원을 입금하면 과외 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지금까지 모두 1백3명으로부터 4백3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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