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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장교 5명, 양주군서 경관폭행 난동
업데이트
2009-09-25 13:02
2009년 9월 25일 13시 02분
입력
1998-05-18 19:03
1998년 5월 18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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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9시경 경기 양주군 회천읍 덕계리 월드컵 단란주점(주인 권춘옥)에서 육군 모사단 소속 조모대령 등 영관급장교 5명이 술을 마시던 중 김병국소령(39·헌병대장·학사 4기)이 전화를 걸려다 주인 권씨와 말다툼끝에 권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기물을 부수는 등 30여분 동안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경과 의경들을 폭행하기도 했다.
〈의정부〓박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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