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체포 결사대」한총련 대학생 13명 연행조사

  • 입력 1998년 3월 31일 15시 31분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31일 鄭모씨(23.D대 국문과 2년)등 한총련소속 「YS체포결사대」 13명을 붙잡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0여명의 시위대와 함께 30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동작구 상도동 金泳三 전대통령 사저로 들어가는 신상도터널입구에서 "경제파탄 주범 金泳三 전대통령 구속"이라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하고 구호를 외치며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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