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2-28 19:431998년 2월 28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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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지난 18일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이 악화해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퇴원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이날 재수감됐다.
한편 정씨는 지난해 형이 확정된 직후 제기한 형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뒤 최근 검찰에 다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며 검찰은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