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자동차 등록대수 감소…IMF한파 영향

  • 입력 1998년 2월 7일 19시 43분


서울시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국제통화기금(IMF) 한파 이후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7일 서울시가 발표한 1월 자동차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수는 2백24만3천2백61대로 97년12월(2백24만8천5백67대)에 비해 등록 말소나 타지 전출로 5천3백6대가 줄었다. 이중 자가용 승용차는 1백69만3천1백89대로 전월(1백69만7천5백1대)보다 4천3백12대 감소, 전체 등록대수 감소를 주도했다. 〈박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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