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억원대 무역사기 업체대표등 3명 구속

입력 1998-01-15 08:08수정 2009-09-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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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안대희·安大熙)는 14일 위장 수출입을 통해 2백억원대의 무역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명진컨티넨탈의 실소유주 김건우(金建佑·33)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95년 9월부터 96년 11월까지 저가의 컴퓨터 부품을 고가의 반도체로 위장해 수출하거나 역수입하는 방법으로 8개 은행 10개 지점에서 2백13억원의 네고대금(환어음 매도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네고대금은 수출기업 거래은행이 수출보험공사의 보증 아래 수출업자에게 미리 대출해주는 자금이다. 〈공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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